부산 동래 온천장 맥주 포차 가볍게 한잔하기
동래쪽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가 가볍게 2차를 하러 갔던 곳. 옛날말로 호프집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었는데요. 들어갔을 땐 처음엔 좀 낡았나,, 너무 옛스럽나 싶었다가 막상 앉아 있으니 뭔가 마구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었네요.ㅎㅎ
맥주포차
주소 :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로 28 2층 (온천장 대도약국 2층)
연락처 : 051-710-6787
운영시간 : 매일 오후3시부터 03시
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지만 건물 외관에 적혀있는 메뉴들이 끌려서 가봤었습니다. 맥주집인데, 해장국과 순두부등의 메뉴가 보여서 해장겸 한 잔하기 괜찮겠다 했었네요.
실내모습
생각보다 내부 공간은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.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요. 음악은 70~80? 옛날 가요가 나오고 있었는데 아는 노래도 있고, 모르는 노래도 있고~
뭐 어쨌든 최신스타일의 분위기는 아닙니다. 옛날 감성이랄까요.
기본 안주
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왔습니다. 나름 한접시 5가지 정도의 마른안주가 제공되더군요.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메뉴들도 마른안주로 나오면 어느새 다 비우는게 문제... 리필도 해먹고 말이죠.
칼스머그 생맥주
3 잔 + 1 잔 행사중이라 칼스머그 맥주를 주문했습니다. 시원하니 술술 넘어가는 생맥주의 맛. 2차로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던 맥주였습니다.
메뉴종류
배달주문도 받나보던데요. 지금 살펴보니 맥주 포차의 메뉴로는 강릉짬뽕 순두부 8,000원. 국물 떡볶이 12,000원, 모듬소세지+감자 18,000원, 페퍼로니 피자 12,000원, 버팔로윙 +감자튀김 15,000원 등의 메뉴가 있네요.
주문한 안주 짬뽕순두부
해장겸 마시는 자리여서.. ㅎㅎ 안주를 순두부를 주문해보았습니다. 황태 해장국과 순두부 중에서 고민하다가 얼큰한 순두부를 선택했네요.
꽤 칼칼했고 공기밥까지 나와서 음주 후 땡기는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도 조금 해소할 수 있었던 메뉴였습니다.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내용물이 풍성하지는 않았지만, 맥주 안주로 순두부를 먹어보는 경험을 해봤습니다.
너무 붐비고 시끄러운 곳이 싫다싶을 때 조용하게 옛날 감성으로 맥주먹기는 괜찮았습니다.




